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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 대 코미디언...오늘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

2019.04.21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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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방 노선을 걷고 있는 옛 소련 국가 우크라이나가 현지 시간 21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치릅니다.


이날 결선 투표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페트로 포로셴코 현 대통령과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격돌합니다.

앞서 지난달 말 대선 1차 투표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이날 결선 투표에서 대통령이 선출됩니다.

1차 투표에서 젤렌스키 후보는 30.2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15.95%를 기록한 포로셴코 대통령을 여유 있게 앞섰습니다.

이달 중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표할 계획이고 누구를 찍을지 정했다고 응답한 유권자 가운데 72.2%가 "젤렌스키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포로셴코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25.4%에 머물렀습니다.

전문가들은 젤렌스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크다고 점치면서,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노선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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