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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72% "부부갈등 해결할 수 없으면 이혼이 낫다"

2019.04.21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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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 수 없으면 헤어지는 게 낫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혼이나 사별 후에 재혼해서 새 삶을 시작하는 데 대해서도 10명 중 6명꼴로 찬성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5세에서 49세 기혼여성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혼에 대한 수용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면 이혼하는 게 낫다'는 의견에 찬성비율이 72%에 달했으며, '전혀 찬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에 불과했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이혼을 부부갈등 해결방안으로 찬성하는 비율이 더 높아, 나이가 많을수록 더 전통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특히 기혼여성의 67%는 '자녀가 있어도 이혼할 수 있다'는 견해에 찬성했습니다.

'사별이나 이혼 후에 재혼을 통해 새 삶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에 대해 기혼 여성의 62%가 찬성해 재혼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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