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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버닝썬 이문호·애나 검찰 송치

2019.04.26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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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과 유통 혐의로 구속된 이문호 클럽 버닝썬 대표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아침 이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 클럽 등에서 마약을 열 차례 이상 투약하고 버닝썬 내에서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버닝썬 전 영업사원 중국인 여성 애나 사건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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