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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5개월 연속 하락...감소폭은 둔화

2019.05.01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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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수출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다행히 감소 폭은 2%로 둔화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최아영 기자!

하락 폭은 좀 줄었다고 하는데, 지난달 수출 얼마로 집계됐습니까?

[기자]
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 금액은 488억 6천만 달러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 그러니까 9억 9천만 달러 정도 줄었는데요.

이로써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수출 감소 폭이 둔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올해 1월 6.2%이던 수출 감소 폭은 2월에는 11.4%까지 치솟았었는데요.

3월부터 8.2%로 줄더니 지난달에는 2%까지 하락 폭이 완화했습니다.

지난달 수출 위축에 영향을 미친 건 역시나 반도체 부진과 중국의 경기 둔화 탓입니다.

특히 반도체를 빼면 수출이 0.8% 증가로 반등할 만큼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가 계속 좋지 않다는 점도 한 원인입니다.

지난달 수입은 447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41억 2천만 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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