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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작년 美 S&P 500 기업 CEO 보수 5% 가량 늘어"...1위 디스커버리 자슬라브 천5백억원

2019.05.17 오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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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CEO 총보수를 분석한 결과, 중간값이 1,240만 달러, 우리 돈 147억 원으로 2017년보다 약 30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주가 급락으로 전체 주주들이 5.8%의 손실을 봤지만, S&P 500 기업 CEO 대부분은 총보수가 5%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에는 CEO 총보수 순위에도 변동이 많았습니다.

2017년에 7위였던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의 데이비드 자슬라브 CEO가 지난해 1억2천940만 달러, 약 1,539억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고 산업가스 생산업체 린데그룹의 스티브 엥겔이 6,61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 제프리스 파이낸셜의 리처드 핸들러, 의료장비업체인 홀로직의 스티븐 맥밀란이 차례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7년 1억320만 달러로 1위였던 반도체 회사 브로드컴의 혹 탄 CEO는 지난해 500만 달러만을 받아 총보수가 20분의 1 넘게 줄어든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총보수란 연봉과 보너스, 주식 배당 및 주식으로 인한 수익 등을 모두 포함한 액수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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