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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년 외국인 방문객 9천만 명 육박...역대 최대

2019.05.18 오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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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조끼' 연속시위로 관광객 감소를 우려했던 프랑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프랑스의 외국인 방문객이 8천940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3%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의 프랑스 국내 지출은 562억 유로, 약 75조 원으로 전년도보다 5% 늘어 이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를 가장 많이 찾은 사람들은 이웃 유럽인들로, 유럽국가에서 오는 입국자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9%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입국자 증가세는 인도와 일본이 두드려졌습니다.

인도는 한 해 전보다 프랑스 방문객 수가 16% 늘고, 일본은 11% 늘었습니다.


아시아에서 프랑스를 찾는 사람은 한해 전보다 7.4% 늘었습니다.

프랑스는 올해에는 외국인 방문자 1억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관광경기 활황은 지난해 11월부터 토요일마다 전국에서 이어진 '노란 조끼' 연속시위로 관광경기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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