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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 연봉 줄었지만...직원의 11배

2019.05.23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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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의 연봉은 줄었지만 여전히 직원과 11배 가까이 임금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정보 서비스 기관 인포맥스는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에 속하는 상장계열사 202곳의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등기이사 한 명의 평균보수액은 2억 3천29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7.5% 줄었고 직원 한 명의 평균급여액은 2천72만 원으로 6.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 2억 5천만 원 넘게 벌어졌던 대기업 임원과 직원 급여는 5천만 원 이상 줄었지만 연봉 격차는 여전히 11배에 달했습니다.

또 직원 한 명의 평균급여액이 줄어든 기업은 47곳이었고, 이 가운데 19곳은 등기이사 한 명의 평균보수액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대로 등기이사 보수액이 줄어든 기업은 전체의 절반가량인 89곳으로 이 가운데 58곳이 직원 평균 급여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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