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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항 국책 건설사업 대규모 비리 적발

2019.05.23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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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마리나항 건설 과정에서 억대의 뒷돈을 받고 무면허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준 시공사 관계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횡령 등의 혐의로 한신공영 간부 66살 A 씨와 하청업체 대표 51살 B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경기도청 공무원과 감리업체 직원 등 3명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무면허 건설업체로부터 1억6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고 140억 대 건설 사업을 맡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공사 편의를 봐달라며 공무원과 감리업체에 수백만 원 상당의 접대를 제공하는 등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한신공영 등 건설업체에 요트장과 숙박시설 등을 갖춘 제부도 마리나항 공사를 맡겨 진행해왔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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