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개최…서울의 모범 중소기업 표창

서울지역 모범 중소기업인 등을 포상하는 ‘2019 서울 중소기업인대회’가 오늘(23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원특수코리아, ㈜거성월드 등 8개 업체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1577-1577 코리아드라이브가 노동부장관 표창을, ㈜신한에스엔지, ㈜아트사인 등 42개 업체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재부장관 표창 1곳, 교육부장관 표창 1곳과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48곳 등 총 101개 업체가 수상했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중소기업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성과를 축하한다”며 “중소기업 역량강화,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정부 지원역량을 집중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단체들과 힘을 합쳐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스마트한 중소기업을 찾고, 만들고, 널리 홍보해나가겠다”면서 “완성도 높은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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