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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 몰며 모내기 도운 문 대통령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

2019.05.24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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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촌에서는 지금 모내기가 한창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농촌 마을을 방문해 모내기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무인이앙기, 농약 살포용 드론 등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도 살펴봤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모내기 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농촌을 방문했습니다.

경북 경주의 옥산마을에 있는 젊은 부부 농민의 논에서 모내기를 도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어떠세요.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 농업이 좋은 일이다, 장래성이 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옥산마을 주민 : 장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장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모판을 기계에 얹고 이앙기를 몰았습니다.

손으로 할 때보다야 훨씬 편해졌다지만, 자동차 운전과는 달라서 똑바로 가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남 농사 망칠까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개발된 새로운 농기계도 살펴봤습니다.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GPS를 이용해 알아서 움직이는 무인 이앙기가 나왔고, 농약이나 비료는 드론이 뿌립니다.

마을 주민들과 국수 한 그릇에 막걸리 한 사발로 새참을 함께 하며 올해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앞으로 문화시설도 더 좋아져야 되고, 젊은 사람들이 올 수 있게끔 교육시설도 더 좋아져야 하지만 이렇게 농가소득을 꾸준하게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로 돌아오기에 앞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옥산서원 등 지역의 문화재도 둘러봤습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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