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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모든 형태의 가족들이 평등·존엄 누려야"

2019.05.26 오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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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기존의 틀을 넘어선 모든 형태의 가족이 평등·존엄을 지키며 더불어 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숲에서 열린 '세상 모든 가족 함께 숲속 나들이' 행사에서 결혼·혈연과 무관하게 생계와 주거를 공유하는 등 가족의 울타리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또 이 같은 변화를 못 따라가는 법과 제도 때문에 사람이 배제되고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며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불평등과 냉대를 겪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그러면서 서로 다른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숲처럼 '너와 나'의 경계를 넘어 우리를 완성할 때 관용사회와 포용국가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다문화·입양·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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