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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열심히 했지만, 일부 국민 눈높이 안 맞는 인사 있어 유감"

2019.05.28 오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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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그동안 열심히 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안 맞는 인사로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은 오늘 자신의 후임인 김외숙 신임 인사수석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인사수석이 국민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수석의 유감 표명과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하다는 맥락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개각 때, 자질 논란과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스스로 사퇴하는 형식으로 낙마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청와대 인사 논란이 제기될 때마다 조현옥 수석은 조국 민정수석과 함께 책임론의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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