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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리병원, 이달 중 직원 정리 해고...사업 철수 절차 돌입

2019.06.01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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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던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인력 철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녹지병원 측은 제주도가 병원 하가 취소 처분을 내리자 지난달 17일 직원 50여 명에게 해고 예고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병원 측은 직원들에게 통지서 수령 후 한 달 뒤인 오는 17일 법에 따라 정리 해고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병원 측은 해고 예고 통지서에서 병원 허가 취소를 받고 사업이 무산된 상황에서 적자가 계속돼 경영상 이유로 해고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의 해고 통보 후 근로자 30여 명은 희망퇴직하는 등 대다수가 퇴직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병원 측이 외국인에 한정하는 조건부 허가에 반발해 병원 개원 허가를 받은 후 90일간 문을 열지 않자 지난 4월 17일 의료사업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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