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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대기에서 높은 농도 메탄 검출...생명체 흔적???

2019.06.24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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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대기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메탄가스가 검출돼 미생물의 흔적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지난 19일 화성 대기를 측정해 보내온 메탄 농도는 21ppb로 지금까지 최고치의 3배를 기록했다고 나사 미 항공우주국과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메탄은 주로 미생물이 내뿜기 때문에, 흔히 생명체의 존재를 나타내는 가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화성에서는 지난 2012년 큐리오시티 도착 이후 메탄이 없거나 1ppb 이하가 검출됐고, 2013년에 7ppb로 치솟아 몇 달 지속된 적이 있습니다.


ppb란 미량 물질 농도 단위 ppm의 천분의 1이며 이번 수치는 지금까지 최고치의 3배 수준입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생명체 이외에 메탄이 검출될 수 있는 경우가 더 있기 때문에 아직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사는 이번 측정치를 받고 내부 논의 끝에 큐리오시티의 다른 예정 임무를 미루고 메탄 수치에 대한 추가 확인 작업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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