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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일 오전 '최약체' 마이애미 상대로 11승 재도전

2019.07.19 오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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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내일 오전 내셔널리그 '최약체'인 마이애미를 상대로 11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마이애미는 3할대 승률로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고, 팀 홈런과 팀 장타율도 모두 최하위일 정도로 전력이 약한 팀입니다.

더구나 이번 경기는 류현진이 올 시즌 7승 무패 평균자책점 0.85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류현진은 마이애미를 상대로도 지금까지 세 번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79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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