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日 대사관에 돌진 시도...제지당하자 차량에 불 질러

2019.07.19 오전 09:02
background
AD
주한 일본대사관으로 돌진하려다 제지당한 70대 남성이 차량에 탑승한 채 불을 질러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앞에서 78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김 씨는 일본 대사관에 돌진하려다 경찰에 제지당했고, 이후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 안에서는 휘발유 통과 부탄가스 20여 개 등 인화성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의 장인은 강제징용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불만을 품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49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79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