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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자국민 타이완 개인여행 일시 중단

2019.07.31 오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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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내일(8/1)부터 자국민의 타이완 개인 여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관광 담당 부처인 문화여유부는 현재의 양안 관계를 고려해 8월 1일부터 47개 도시 주민의 타이완 개인여행을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고 홈페이지에 고지했습니다.

이번 고지는 타이완과의 관광 협상 창구인 '해협 양안여유교류협회' 명의로 발표됐으며, 중국과 타이완 관계를 뜻하는 '양안관계'를 고려해서라는 것 이외의 다른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 베이징, 상하이 등 47개 도시 주민에게만 타이완 개인 여행을 허용해 왔으며, 이번 조치로 단체가 아닌 개인의 타이완 여행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은 최근 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결정으로 급속히 나빠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타이완 관광 제한은 이에 따른 제재의 성격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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