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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소멸로 울산 지역에도 피해 없어

2019.08.06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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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태풍이 소멸되면서 울산 지역도 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인철 기자!

앞서 대구 지역은 비가 오던데 울산은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온종일 긴장했습니다마는 태풍의 영향을 느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여름철에 가끔 내리는 소나기 정도로 비가 내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부두에 정박해 있던 배도 파동에 조금 흔들릴 뿐 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울산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큰 피해를 본 아픈 기억이 있어 긴장했습니다.

물 폭탄을 맞아 전통시장 3곳이 잠기고 아파트 여러 곳이 침수됐습니다.

바로 이때처럼 이번 태풍도 육지를 관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태풍은 많게는 백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특히, 비 피해가 우려됐습니다.

오전부터 태풍에 대비해 이곳 방어진항을 비롯한 울산지역 크고 작은 항구에는 소형어선들이 피항해 있습니다.

항공기도 4편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오랜만에 울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 경기자 중단됐습니다.

울산시 재난대책본부는배수 펌프장과 취약시설 등 4백여 곳을 점검했으며 침수 우려 지역의 차량 이동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방어진항에서 YTN 김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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