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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北, 내년 6월이면 결핵약 동날 것"

2019.08.14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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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고위험국'인 북한에서 내년 6월이면 결핵 치료제 재고가 바닥날 것으로 유엔 기구가 전망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산하 결핵 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의 루치카 디티우 사무국장은 지난달 방북 결과와 관련한 VOA 인터뷰에서 내년 6월, 늦어도 7월에는 성인용 1차 약제가 동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차 약제는 결핵이 발병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항결핵제로 소요량이 많은데, 북한에서 결핵 퇴치 사업을 벌이던 국제 보건 민간단체가 지난해 2월 지원을 중단하면서 생긴 공백이 메워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WHO가 분류한 '결핵 고부담 국가'에 속하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당 100명 이상에 결핵이 발병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가장 위험한 수준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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