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버닝썬-경찰 유착' 전직 경찰관, 1심서 징역 1년

2019.08.14 오후 10:36
AD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 유착 고리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4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직 경찰관 강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청탁 명목으로 2천만 원을 수수한 것은 형사사법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는 행위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해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을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버닝썬 공동대표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 씨는 재판 내내 금품을 준 버닝썬 대표가 거짓말하고 있다는 취지로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전직 경찰관이자 화장품 회사 임원인 강 씨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첫 번째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입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1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