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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카드사 유니클로 매출 70% 급감

2019.08.15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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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에 불이 붙으면서 최근 한 달 동안 유니클로를 포함한 일본 유명 브랜드 제품의 국내 소비가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KB국민과 롯데, 삼성, 신한 등 8개 카드사의 국내 주요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은 지난 6월 마지막 주 102억3천만 원에서 지난달 넷째 주 49억8천만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번에 집계된 일본 브랜드에는 유니클로와 ABC마트, 무인양품, DHC 등이 포함됐습니다.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지난 6월 마지막 주 59억4천만 원에서 지난달 넷째 주 17억7천만 원으로 70%나 급감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관광지 4곳에서의 8개 카드사 매출액도 6월 마지막 주 164억8천만 원에서 지난달 넷째 주 133억8천만 원으로 19%가량 감소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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