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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꺾여, 서울 31℃...오후까지 약한 비

2019.08.16 오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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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우산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곳 서울은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강원과 경북 등 곳곳에 비가 오고 있는데요.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산발적인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제 낮 동안 35도를 웃도는 심한 무더위도 꺾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1도로 다소 후텁지근하게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10호 태풍 '크로사'는 독도 북동쪽 약 170km 해상까지 진출했습니다.

독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는데요.

태풍은 앞으로 북동진하며 삿포로 서쪽 바다에서 소멸하겠습니다.

이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과 호남, 경북 내륙에는 오후까지, 제주도는 아침까지 5~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낮 동안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 지방에, 오후에는 남부 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열대야와 함께, 낮 기온이 30도에 머물며 심한 무더위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동해 상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풍랑주의보 속에 물결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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