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에 보조금 지원을 3년 연장하고 법적 근거 유지를 위해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스포츠산업진흥법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시 보조금은 올해 70억 원 규모로 보조금 지원을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창단 초기 4년 연속 흑자를 냈던 인천유나이티드FC는 지난 2010년 이후 고액연봉 부담과 영업수익 감소 등으로 재정 상황이 나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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