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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측 "경찰 정보 수집, 선거 영향 없어"...보석 신청 예정

2019.08.23 오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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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강 전 청장의 변호인은 오늘(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당시 정보를 작성한 것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역대 정부에서 항상 청와대의 요청을 받으면 경찰이 정보를 수집해 보고하는 업무를 해 왔다며, 강 전 청장에게 법을 어길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 사건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이라며, 구속 상태로 계속 재판받는 것이 타당한지 보석을 신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철성 전 경찰청장의 변호인도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죄가 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전 청장 등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이른바 친박계를 위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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