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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리 번호판 도입 D-7...주차료 정산 혼선 우려

2019.08.26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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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8자리로 늘어난 새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되지만, 민간시설 주차장 10곳 가운데 3곳은 새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해 혼선이 우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차장 출입구 카메라가 8자리 번호판도 인식하도록 업데이트해야 하는 시설이 전국 2만 2천여 곳으로, 이 가운데 업데이트를 완료한 곳은 87.6%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시설 주차장의 업데이트 완료율은 이달 말 기준으로 97.9%에 달하지만, 민간 시설은 이달 말까지 예상되는 완료율이 70.4%에 불과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부산은 민간시설의 80% 안팎까지 진행됐지만, 충남 지역 업데이트 완료 비율은 20.2%로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지자체는 쇼핑몰의 경우 미인식 차량의 주차요금 정산 등을 처리해 줄 인력을 별도로 배치하도록 하거나,

아파트 출입 차단기를 수동으로 열어주는 인력을 경비실에 상시 배치하도록 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8자리 번호판을 달게 될 차량은 한 달에 15만~16만 대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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