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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년 예산 6조 4,758억 원...'국어 확산·한류 콘텐츠' 중점 편성

2019.08.29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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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9.3% 늘어난 6조 4,75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문체부는 예산이 처음으로 6조 원을 넘어섰다면서 국어 보존과 확산, 기초예술과 예술인 복지 강화, 한류 콘텐츠 육성 등의 사업을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 예산이 2조 678억 원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고, 체육과 관광, 콘텐츠 분야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가상현실과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예산이 올해 261억 원에서 내년 974억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또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에 683억 원, 한류 콘텐츠의 해외진출 지원에 589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밖에 예술인 생활 안정을 위한 창작준비금에 362억 원,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에 19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문체부는 또 노후화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171억 원을 투입해 최신 설비를 갖춘 K-pop 전용 공연장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하지만 내년 '연극의 해' 행사 지원을 위한 국립극단 운영비의 경우 문체부가 73억 원 증액을 요청했으나 7분의 1수준인 11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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