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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안타까운 심정...경제 악영향 우려"

2019.08.29 오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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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경총은 삼성그룹의 경영상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여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번 판결로 경제계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이번 판결로 인한 삼성의 경영 활동 위축은 개별기업을 넘어 한국경제에 크나큰 악영향을 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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