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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 60조원대 '슈퍼' 방위예산...'공격형 방위력' 확충

2019.08.30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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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내년에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B 6기를 구매하고 이를 운용하기 위해 헬기 탑재형 호위함인 '이즈모'를 경항모로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하는 등 공격형 방위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늘 이 같은 사업 비용을 포함한 2020회계연도 방위 예산요구액을 2019년보다 1.2% 많은 5조3천2백억 우리 돈 60조461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의 내년도 예산 요구액이 국회 심사를 거쳐 삭감 없이 확정되면 역대 최대 규모가 됩니다.

주요 무기류를 보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스텔스 전투기인 F-35B 6대를 포함해 F-35A 3대도 추가로 사들이기로 했으며, 공중급유기도 4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헬기 이착륙만 가능한 이즈모의 갑판을 내열성이 강한 재질로 교체하고 유도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경항모로 개조하기로 했습니다.

경항모 개조는 미국에서 사들이는 F-35B 전투기를 탑재해 원거리 작전 능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방위성이 재무성에 제출한 예산요구안은 오는 12월 정부 통합 예산안으로 국회에 제출된 뒤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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