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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낙연 총리, 직위 이용해 檢 수사 겁박 말아야"

2019.09.05 오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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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검찰 수사를 비판한 데 대해 겁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직권남용 남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금 총리의 역할은 검찰 수사에 직위를 이용해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는 검찰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빈다는 말을 자문해보라면서 오히려 정치인이 검찰 역할을 하겠다고 덤비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낙연 총리가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 같다면서 노골적인 수사 외압을 가하는 총리는 자격이 없는 만큼 당장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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