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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에 태풍 '링링'까지...주택 침수 피하려면?

2019.09.06 오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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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가세하면서 물 폭탄으로 인한 주택 침수가 우려되는데요.

피해 예방과 대처 방법을 김혜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주택 침수를 막기 위해선 먼저 싱크대나 화장실 등 배수시설이 막힌 곳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반지하 등 침수가 우려되는 곳은 물막이판이나 모래주머니를 갖춰두는 게 좋습니다.

침수 취약 지역은 지자체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김장희 / 서울 서초구청 물관리 과장 : 침수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서 빗물이 배수될 수 있는 양수작업을 즉시 시행해서 침수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집 주변의 빗물받이도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하수도 냄새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를 덮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폭우가 쏟아질 때 주택 주변에 물이 차지 않도록 빗물받이를 걷어둬야 합니다.

지붕이나 축대 등 시설물은 미리 보수하고, 사진을 찍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변지석 /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장 : 풍수해 보험 가입자는 피해가 발생하면 먼저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해야 합니다. 정확한 손해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해 사실을 사진으로 기록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비상시 대피소 안내나 피해 신고는 119나 지자체 민원상담실, 지역 번호에 120번 등으로 하면 됩니다.

실시간 재난 상황과 행동 요령은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김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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