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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처벌 달게 받겠다"

2019.09.08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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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처벌 달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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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 장용준 씨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소속사 인디고뮤직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고 피해를 본 분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면서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장 씨는 어제(7일) 새벽 2시쯤 서울 광흥창역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인 면허 취소 수준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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