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표창장 원본 달라"...조국 부인, 컬러 사진 파일만 제공

2019.09.08 오후 09:47
background
AD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의 표창장 원본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검찰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오늘(8일) 정 씨 측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 원본과 사진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원본 대신 표창장 컬러사진 파일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조 씨의 표창장 흑백 사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컬러로 된 표창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검찰이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후보자나 딸, 검찰에서 입수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입수 경위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씨는 동양대 영어교육원장이던 2012년 9월 7일 딸의 수상실적을 만들어주기 위해 총장 명의로 된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09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