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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서류는 검찰로·근무자 퇴직으로 조사에 한계"

2019.09.09 오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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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동양대학교 진상조사단은 "일부 서류들은 검찰에 이관됐고 당시 근무한 교직원도 퇴직한 상태여서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의 거취에 대해서는 조사단 밖의 일이라며 조사단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사단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광선 / 동양대 진상조사위원장 : 일부 서류들은 이미 검찰로 이관된 상태이고,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들도 지금은 퇴직한 상태여서 사실 적 물리적 한계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저희 조사단에서는 순차적으로 자료에 발굴 및 관계인에 대한 면담을 통해 제기된 사실 관계들을 표명해갈 계획입니다.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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