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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주요 석유시설 드론 공격에 화재

2019.09.14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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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시설이 현지시간 14일 새벽 무인기, 드론 공격을 받아 불이 났다고 사우디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내무부는 사우디 동부 담맘 부근 아브카이크의 탈황 석유 시설과 쿠라이스 유전 등 2곳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아브카이크 탈황시설은 아람코가 관련 시설 가운데 세계 최대규모라고 홍보해 왔으며 쿠라이스 유전도 매장량이 세계 최대 중 하나인 곳입니다.

내무부는 화재 직후 바로 소화 작업을 시작해 오전 6시쯤 불길을 잡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론 공격의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멘 반군의 소행이란 추정이 나옵니다.

예멘 반군은 지난 5월 아람코의 송유 시설을 공격하는 등 사우디의 군과 공항, 석유 시설 등을 무인기로 공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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