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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농장에서 의심신고

2019.09.27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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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농장 1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확진 여부를 따지기 위해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돼지 농장은 57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의심 증세를 보인 돼지 1마리는 폐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아침 인천 강화군 하점면 돼지 농장에서 아홉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강화군에서는 나흘 사이 확진 농장 5곳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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