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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리 바다에서 8백년 전 중국 남송 도장 2점 발견

2019.09.30 오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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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 바다에서 8백 년 전 중국 상인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장들이 나왔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립제주박물관과 함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을 조사한 결과 12~13세기 중국 남송 때 목제 인장 2점과 인장함, 도자기 조각 4백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해역에서 중국 무역선인 신안선 조사 중 원나라 인장을 찾아낸 적은 있지만, 남송 인장과 인장함이 세트로 발견되기는 처음입니다.

신창리 해역 유물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간 해상교류를 보여주는 사례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창리 유적은 1980년대 초 해녀가 금제 유물을 신고하면서 존재가 알려졌고, 추가 탐사를 통해 남송시대 도자기가 대량 나왔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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