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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현금성 자산 46% 급증"

2019.10.10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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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이동통신 3사의 현금성 자산이 4년 전보다 4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한국거래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3사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 2014년 말 3조 천390억 원에서 지난해 말 4조 5천887억 원으로 46.2% 증가했습니다.

현금성 자산은 현금과 수표, 예금 등의 자산으로 투자 여력을 의미합니다.

이통사별 현금성 자산을 보면 KT가 지난해 말 2조 7천34억 원으로 2014년 말 1조 8천887억 원보다 43.1%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1조 5천67억 원으로 2014년보다 6천723억 원 증가해 증가율 면에서 가장 높은 80.5%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LG유플러스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 2014년 말 4천159억 원에서 지난해 말 3천786억 원으로 4.7% 감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통사들이 불법 보조금을 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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