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무부·부산대 국감...사퇴에도 조국 공방 예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오늘 국정감사에서도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김오수 장관 직무대행이 출석한 가운데 검찰 개혁과 조 전 장관 의혹 관련 수사를 두고, 여야가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회 교육위의 부산대와 경남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조 전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과 장학금 특혜 의혹, 웅동학원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