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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 할 감찰 방안 보고 기대"

2019.10.16 오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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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 사퇴 이후 처음으로 법무부 차관과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면담하고 대검과 법무부의 감찰 기능이 실효적으로 작동하게 해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가진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 할 감찰 방안을 보고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무부 차관이 검찰 개혁안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차관이 장관 부재 중에 법무부 잘 이끌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후임 장관 인선에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릴 것이라면서 검찰 개혁은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차관이 장관 역할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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