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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감서 설리 사망보고서 유출 질타

2019.10.18 오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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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경기도 정책과 연예인 '설리'의 구급활동보고서 유출 등을, 야당 측은 당선 무효형 선고를 받은 이재명 지사에 대한 탄원서 제출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소방재난본부장을 출석시켜 설리의 구급활동보고서가 유출된 경위를 따지며 관련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 지사에 대한 탄원서 서명에 공무원이 개입한 증거가 있고 힘없는 일선 지자체는 서명 압박을 받고 있다며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은 중국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번져 큰 난리가 났는데도 정부와 접경지인 경기도가 손을 놓고 있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답변을 통해 공무원이 나서서 탄원 서명을 독려하거나 일선 시군이 서명 압박을 받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초기 대책이 부실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경기도 국감에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인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해 외상센터에 대한 이해와 지원부족 등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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