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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조사팀 "한겨레 고소 사건 경찰에 넘겨야"

2019.10.21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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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재조사에 참여했던 위원들이 검찰권 남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사건팀 외부위원들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검찰 과거사 조사 결과에 대한 이례적인 검찰 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경찰에 사건을 넘기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검찰총장의 언론사 고소 자체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려는 것이고, 상명하복 조직 체계에 속한 검사들이 이를 수사한다는 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울서부지검에서 조사단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명예훼손 사건 본질에서 벗어난 조사단의 조사 활동에 대한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과거사 조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 총장이 국민 뜻에 따라 검찰 개혁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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