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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장 "증도가자 금속활자 여부, 원점서 재심의"

2019.10.22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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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가 1377년 간행한 직지심체요절'보다 100여 년 앞선 금속활자 유물인지 여부가 원점에서 재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어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증도가자 소유주가 새로운 사실을 더 발굴해 문화재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면 이 안건에 대해 원점에서 재심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입증자료가 제출되면 향후 북한 개성에서 출토된 활자들과 비교 검토하면서 계속 연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증도가자'는 고려 1239년 간행된 불교 서적 '남명천 화상 송증도가'를 인쇄할 때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금속활자입니다.

지난 2017년 4월 동산문화재분과위는 "증도가자가 과학적 분석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일 가능성은 있으나 출처와 소장경위가 불분명해 고려금속활자로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보물지정 신청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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