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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장 "52시간 유예, 노동계 협조 필요"

2019.10.30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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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한국노총을 찾아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유예에 대한 노동계 협조를 구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도입되는 주 52시간 근로제도에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다수 중소기업은 주 52시간 제도 도입이 준비되지 않았다며, 입법 보완이 이뤄지지 않고 시행된다면 근로자들에게도 피해가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중앙회 측이 중소기업 5백 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6%는 52시간 제도 도입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설문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주영 위원장은 1년의 유예기간이 더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도입 준비가 완전히 이뤄질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일자리 나누기와 삶의 질 향상은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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