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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한·중 문화교류 '광장무 축제'

2019.10.31 오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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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교류 행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한·중 광장무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늘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인천 송도에서 중국인 3천7백 명, 한국인 8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장무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장무는 중국 중장년층이 광장이나 공원에 모여 단체로 춤을 추는 여가활동으로, 뉴욕 브루클린, 모스크바의 붉은광장 등 세계 각 나라의 랜드마크에서 무대를 펼쳤던 중국 광장무 단체가 공연을 선보입니다.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한국 전통놀이와 한복 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하면서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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