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임태훈 소장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 시대착오적"

2019.11.04 오후 01:05
AD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신의 공관병 갑질 논란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비난한 데 대해 임 소장이 견해를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군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우선, 박 전 대장이 현역 시절 자신의 행동이 갑질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감을 따거나 골프공 줍는 행동은 공관병의 일이 아니라는 점은 육군 규정에 명시돼 있으며, 4성 장군이 규정도 모르고 병사를 노예 취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임 소장이 삼청교육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정계 입문을 앞둔 사람이 군부 독재 시절에 운영하던 삼청교육대를 운운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자유한국당 영입이 보류된 박 전 육군 대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밝히면서,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 소장에게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4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70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