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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동해 여객선에 방사능 감시기 설치 추진

2019.11.09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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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동해를 거쳐 양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에 해수 방사능 감시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한국 외교부와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제14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정기운항 선박을 이용한 해양방사성 물질 감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동해에서 양국 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에 해수 방사능 감시기를 설치·운용해 방사성 물질에 대한 감시 강화가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당국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한 조처로 풀이됩니다.

양측은 러시아 측 사업 담당 기관 지정 등 실무협의를 거쳐 여객선에 감시기를 부착하고 주기적인 수치 확인과 데이터 공유 등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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