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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단체, 트럼프 사업체에 거액 사용"

2019.11.12 오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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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쪽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호텔 등 사업체에서 800만 달러, 우리 돈 93억 원 넘게 썼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현지 시간 11일 진보성향 소비자권리보호단체 '퍼블릭 시티즌'의 보고서를 인용해 200개가량의 보수성향 정치단체와 선거운동본부가 2016년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호텔과 리조트 등 사업체에서 이런 거액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한 예로 지난해 공화당 아이오와주 지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리조트에 머물고 945달러를 냈으며 하원 공화당 의원들을 위한 단체는 워싱턴DC의 트럼프 호텔에 묵고 15만 4천5백 달러를 썼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5년 6월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 이전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2012∼2014년에 정치단체 등이 트럼프 사업체에서 쓴 돈은 6만9천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민주당은 공화당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체에서 돈을 쓰는 방식으로 환심을 사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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