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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 실질적 논의로 진전 있기를 기대"

2019.11.15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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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실무협상 북측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 실무 대화 재개 뜻을 내비친 것에 대해 청와대는 북미 당국이 빠른 시일 안에 만나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북미 대화는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라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스티브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다음 달 실무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의해왔다면서 임의의 장소와 시간에 미국과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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