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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베이조스 따돌리고 '세계 최고부자' 탈환

2019.11.16 오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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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를 밀어내고 2년여 만에 다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MS가 아마존을 누르고 1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방부의 '합동방어 인프라'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두 기업의 주가 등락이 엇갈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자산변동에 따른 세계 500대 부자 순위를 매일 매기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보면 이날 미국 증시 마감 후 MS 주가는 4% 올랐고, 이에 따라 MS 지분 1%를 보유한 게이츠의 순자산은 천100억 달러, 약 128조4천억 원이 됐습니다.

반대로 아마존 주가는 2% 떨어져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1천87억달러, 126조8천억 원이 됐습니다.


베이조스는 지난 1월 이혼해 아내 매켄지에게 아마존 주식의 4분이 1을 지난 7월 넘기면서 전체 자산이 줄었습니다.

매켄지의 이날 순자산은 350억달러, 약 40조8천억 원입니다.

게이츠는 1994년부터 매년 그의 아내와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350억 달러, 40조8천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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