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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독감백신 맞아야...산모·아기 모두 보호"

2019.11.17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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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임신부의 독감 백신 누적 접종률은 26.4%로 같은 기간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의 접종률 65.7%와 80.1%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임신부들이 태아 건강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접종을 꺼리고 있지만 기형이나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과 관계없음이 의학적으로 입증됐고 WHO와 미국, 영국 등도 임신 중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신 중 백신을 접종하면 태반을 통해 항체가 태아로 전달돼 백신을 맞지 못하는 6개월 미만 영아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일반인보다 큰 임신부의 독감 합병증 위험도 줄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임신부에게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산모수첩, 고운맘카드 등을 가지고 가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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